■ 방송일 :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황순욱 앵커]
오늘 기념식에는 조금 전에 들으신 거처럼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을 했고요.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 희망의 5월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열린다, 그리고 5월 광주정신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미얀마의 사태, 미얀마의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손정혜 변호사님 지금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가 당연히 과거에 우리 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메시지를 전한 거겠죠.
[손정혜 변호사]
오늘 SNS를 통해서 문 대통령도 우리는 오늘 미얀마에서 과거에 어제 광주를 본다고 올리면서 5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민주와 인권, 평화의 5월은 어제 광주에 머물지 않고 내일로 세계로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희망의 5월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가야 된다는 취지를 이야기했는데. 이미 지난해 진상규명위원회가 여러 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일단 암매장 사건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었고, 학살이 있었는지 인권유린이나 이런 것들을 조사를 했고요.
그 과정에서 계엄군이 일부 유족들을 만나서 화해와 치유. 용서를 비는 자리가 있었다고 하는데. 나아가서는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을 시상을 하겠다. 오는 10월부터 5.18에 대한 정신을 기리겠다는 메시지를 전달을 했고요. 과거에 5월이 아니라 세계로 어떤 미얀마 정신, 미얀마 사태에 대한 언급까지 하면서 이런 여러 가지 독재에 항거하는 정신을 언급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