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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자친구’까지 관심…정치 1번지는 이제 상계동?
2021-06-16 12:47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저 모습이요.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화면에 보여지기 위해서 꾸며진 게 아니라 원래 저렇게 다니다던 중에 인터뷰를 한 거라 조금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고요. 젊은 당 대표인데다가 미혼이다 보니까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까지도 받는 그런 경우가 생기는군요.

[이두아 변호사]
유럽이나 미국은 젊은 정치인들이 있으니까 황색 저널리즘에서 파파라치도 따라붙죠. 유명한 정치인들한테. 우리는 그 정도인 미혼 정치인이 없었고, 젊은 정치인이 없었는데. 새로 탄생을 했기 때문에 정말 제1야당 대표니까 빅샷, 거물인 거죠. 그러니까 궁금해서 청취자들도 아마 충분히 이 부분을 물어봤으면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궁금해서 이 부분을 물어본 거니까 거기에 대해서 선택을 강요한 건 아니잖아요. 답변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거니까 이 부분은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얘기인 것 같고요. 저는 송영길 대표가 의문의 1패를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사실 저희가 송영길 대표 5월 2일인가요. 그때 당선돼서 그다음에 이만큼 시간을 할애해줬었나요. 하루 정도 경력 얘기해 주고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이 없었고 그런데 여기는 뭐 따릉이를 타고 개인 사생활. 그다음에 말한 거 하나하나 자료화면 계속 나오고 하니까 국민의힘에서는 너무너무 고맙겠죠. 포션을 이렇게 차지하고 해주니까 그런데 저는 아마 이준석 대표는 당 대표가 돼서 본인도 알 거예요. 정치를 오래 한 사람이니까 약간의 조정은 필요하지만 그렇게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지 기존의 관행에 무조건 따라가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새로운 기준 문화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할 거라고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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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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