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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9-13 11:46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언론에 공개적으로 제보한 이유와 배경을 밝힌 가운데, 윤석열 캠프는 박지원 국정원장이 야당의 유력주자를 제거하기 위해 대선에 개입한 ‘박지원 게이트’로 규정하고, 공수처가 수사해야 할 국정농단 사건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이 여야의 프레임 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휴대폰을 통해 의혹의 핵심인 고발장 작성 주체 및 고발장 전달 과정을 입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을 사실상 의혹의 정점으로 보고 고발장 작성과 전달의 사실관계를 밝혀내야 하지만, 의혹 당사자들이 휴대폰을 교체했을 경우 입증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3.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초반 승부처로 꼽혔던 ‘1차 슈퍼위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1.09%를 얻어 또 과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5연승을 달린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 51.41%로 1위를 지켰고, 이낙연 전 대표는 누적득표율 31.08%를 기록해 이 지사와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오는 25, 26일 펼쳐지는 호남 지역 경선 결과에 따라 결선투표 실시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4. 국민의힘 1차 예비경선 여론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13∼14일 이틀 동안 실시되며, 이번 투표로 대선 경선후보는 8명으로 압축됩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누구를 선호하는지를 묻는 방식으로, 1차 컷오프 투표에는 당원 20%, 일반시민 80%가 반영됩니다. 결과는 모레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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