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배당금 1400억 원을 챙긴 민간투자 회사 천화동인 1호가 분당의 60억 원 짜리 초호화 타운하우스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회사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이 집의 실제 소유주가 누구인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2. 검찰에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돈세탁과 창구를 만드는 계획을 세웠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유 씨는 자신이 동업한 유원홀딩스를 통해 투자금을 모은 뒤 고의로 폐업시키고 손실 처리하는 방식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구속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관리 책임을 인정하며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비위 연루 의혹에는 명확한 선을 그으며, 국민의힘의 후보직 사퇴 요구 등은 일축했습니다.

4. 우리나라가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세계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넷플릭스가 조성한 오징어게임 체험관에 들어가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