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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위장 당원 있다”…洪 “쥐어 팰 수도 없고”
2021-10-05 12:5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2차 컷오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2차 컷오프가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선 상황 한 번 짚어볼까요. 국민의힘 유력 대선 후보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손바닥에 적힌 ‘임금 왕’자 논란에 이어서. 이번에는 또 위장 당원에 관련된 실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손 변호사님. 윤석열 전 총장 같은 경우에, 당내 위장 당원이 많다. 이 말은 조금 무리수인 것 같기는 합니다.

[손정혜 변호사]
조금 위험한 발언일 수도 있죠. 사실은 이게 어떤 근거로 위장 당원이 있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한 근거 없이는 내부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될 뿐만 아니라. 특히 당원으로 가입된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내용일 수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발언임에도 불구하고. 예민한 시국에 이런 것들을 이야기함으로 인해서, 신뢰 관계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유의할 필요가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할 때는 반드시 근거가 있어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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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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