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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안철수 ‘제3지대 공조’ 시동
2021-11-26 12:4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그리고 또 유일한 여성 대선 후보 심상정 후보. 그리고 또 안철수 후보의 제3지대 공조 가능성 이야기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 두 사람이 만날 것 같다고 하는데. 심 후보의 이야기 먼저 들어보실까요. 이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제3지대 공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진짜 본 게임에 가서 이 표 차이가 아주 작게 나거나 미미할 때는 이 제3지대의 입장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백성문 변호사]
일단은 뭐 두 분이 단일화를 하거나 이럴 것 같지는 않고. 정책에 대해서 필요한 거 있으면 연대하고 이런 방향으로 가실 것 같은데. 지금 아까 마지막에 선거 끝에 가면 뭔가 의미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일단은 이 두 분한테 제일 급한 건. 국민들의 관심입니다. 일단은 두 양당 간의후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 치열해질수록 양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3지대에 있는 후보들의 존재감이 미미해질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에요. 그러려면 제일 중요한 거. 어떻게든 국민들의 관심을 키워야 되고. 관심을 키우는 데는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의 정책 연대든 뭔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 의미로써는 분명히 의미가 조금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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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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