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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에도 밖에서 손짓만…경찰의 황당 대응
2022-04-06 18:45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전 국민의힘 선대본 상근공보특보단장],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이 CCTV가 공개된 이후 가장 논란거리는 이겁니다. 당시 상황은 출동 경찰,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이런 정신적 충격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제 영상이 다시 한번 나올 텐데 두 차례나 범행을 저렇게 상세하게 재현을 했는데 어떻게 기억을 하지 못하냐. 이 부분 때문에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네. 그렇습니다. 지금 당시 출동 경찰들에 대해서 지금 현재 해임이 된 상태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이 경찰관들은 지금 법적으로 다투고 있는 상황인데 무엇보다도 어떤 시민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부르는 게 경찰이거든요. 그런데 그 바로 옆에 있는 경찰이 본인을 보호해 주지 않고 떠나버린다는 거예요. 이게 가장 그러면 누가 공권력을 믿겠습니까. 누가 믿고 신고를 하겠습니까. 특히나 최근에 층간 소음으로 굉장히 정말 극단적인 상황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저렇게 경찰관이 와서 피해버리고 또 나와서는 자기변명을 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이 다 CCTV에 나오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그 모든 경찰들이 다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또 저는 여기서 꼭 여경이다. 이런 부분으로 나누고 싶지는 않아요. 남자 경찰도 문제가 있었거든요. 이 당시에.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경찰들이 해임 지금 재판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참 변명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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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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