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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여론조사와 바닥 민심 달라”…막판 표심 분출 기대
2022-06-01 19:18 채널A 뉴스특보

[앵커]
네 다음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분위기 알아봅니다.

김정근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시청 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송 후보는 잠시 뒤 이곳 선거캠프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이곳에서 송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계획입니다.

송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상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송 후보는 여론조사와 바닥 민심은 다르다며 지지층 결집과 막판 표심 분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 후보는 선거 당일인 오늘도 SNS를 통해 '투표하면 이깁니다! 꼭 투표해주십시오!'라며 투표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송 후보는 어제 용산역에서 승리를 향한 마지막 유세에 나섰는데요.

송 후보는 "지난 3월 9일 대선 밤의 그 눈물을 기억하느냐. 더도 말고 0.73%p 차이로 이기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투표율이 예상보다 낮아,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장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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