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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선거운동 기간에 일꾼론 먹혔다” 승리 기대
2022-06-01 19:48 채널A 뉴스특보

[앵커]
이재명 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캠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 최수연 기자 캠프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재명 후보 캠프 인사들은 차분한 분위 속에 개표방송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투표 마감이 다가오자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들도 하나 둘씩 캠프 사무실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개표 윤곽이 나올 때쯤 이 곳 캠프에 모습을 기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 측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일꾼론이 먹혔다며 예상보다 크게 승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선거 초반 여당의 공세에 고전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지역주민들이 큰 인물을 선택했다는 반응입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늘 하루 계양구 인근에 머물며 지역구 뿐만 아니라 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전국 선거 상황도 챙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후보는 SNS에 "인천과 계양의 환대에 빈틈없이 행복했다"며 "제가 일으킨 소란보다 놀라운 성과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계양구에서 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영상취재 장명석
영상편집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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