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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업,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직 사퇴
2022-07-28 12:1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자, 김건희 여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오늘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회장이죠. 강신업 변호사가 갑작스럽게 이 팬클럽 회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그 발언 내용을 먼저 들어볼까요? 자, 이 강신업 변호사, 김건희 여사의 미공개 활동사진 등을 SNS에 올리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던 인물이죠. 팬클럽 회장이라면서 이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그게 과연 이 김건희 여사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랬던 이 강신업 변호사가 갑작스럽게 팬클럽 회장직에서 물러난 건데 뭐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먼저 이 물러난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상당히 지배적이던데요?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그렇죠. 그동안 정치인을 대상으로 해서 뭐 노사모라든지 창사랑이라든지 그런 팬클럽이 있긴 했지만 그 팬클럽의 대표가 저렇게 공개적으로 언급이 많이 되고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가를 생각해 볼 때 그동안 이 강신업 전 회장이 조금 과한 행동을 많이 하지 않았냐는 지적이 있었고. 그것이 결국은 본인이 지키고자 했었던 본인이 뭔가 도우려고 했었던 윤석열 대통령 내외에 대해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그런 반응이 많았기 때문에. 오늘 본인이 이렇게 사퇴를 한 것은 아마 그런 것을 많이 의식한 것의 결과라고 보고 반응도 다 그런 식으로 해석이 된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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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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