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종석 앵커]
오늘 가장 뜨거운 이슈였죠. 윤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야 된다. 아니다. 만날 필요 없다. 오늘 꽤 갑론을박이 정치권에서도 치열했는데 일단 조금 전에 40분 정도 통화를 했습니다. 첫 휴가였는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전략동맹 발전시키는 데 미 의회 긴밀히 협력하겠다. 윤 대통령 이렇게 답을 했고요. 한미동맹을 강조했고 판문점, JSA 방문 강력한 대북 억지력 증표가 될 것이다. 40분간 통화를 했어요? 만남 대신 전화 통화를 택했습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두 분이 뭐 만났으면 가장 좋긴 했겠죠. 그런데 뭐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통화를 했는데 40분이면 꽤 긴 통화를 한 거고 사실상은 뭐 만남의 효과와 거의 비슷한 그 관계를 소통의 관계를 가졌다 이렇게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대만 방문 때 워낙 그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그 화제가 우리나라로까지 이어져왔는데 아마 휴가이기도 하고 또 그 펠로시 의장의 행보가 바이든 행정부와 꼭 일치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정부에서는 뭐 이런저런 고려를 했던 거 같고 그래서 뭐 만나도 좋겠지만 통화를 해도 괜찮지 않겠냐 이런 선에서 양측이 합의를 해서 통화를 한 거 같고. 통화해서는 뭐 두 분이 할 수 있는 그 이야기들은 대체로 다 나눈 것 같습니다. 한미 동맹 뭐 북한 문제라든지 다 나눴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면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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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