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종석 앵커]
화면에는 안 잡혔는데 권성동 원내대표 여기서도 조금 욕을 먹었어요. 그러니까 맨날 싸우는 모습만 봐서 참 마음이 안 좋다. 빠른 시간 내 수습하도록 하겠다. 권성동 원내대표 지금 당 내에서도 위기고 민생 탐방을 하는데 그러면 메시지도 조금 국민들에게 잘 전달이 되어야 될 텐데 또 당의 수습이 먼저일 거 같기도 하고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쪽방촌에 사는 분들 조금 이제 어려운 분들이라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데 오히려 그분들이 지금 저 권성동 원내대표를 걱정하는 처지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제 쪽방촌 찾은 거는 아까 잠깐 이야기 나왔지만 대통령실도 그렇고 약자와의 동행, 민생 이런 맥락에서 이해가 되는데. 현장에 오니까 바른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맨날 싸우는 모습만 조금 보여주지 말아 달라. 여기에 진짜 우리 국민의 목소리가 들어있는 거 같고 민생도 열심히 챙겨야 되겠지만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는 진짜 해야 될 일 빨리해야 됩니다. 비대위 빨리 구성하고 전당대회 열어서 새 지도부 구성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원하고 또 그 국회에서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 잘 이끌어가면서 노동, 교육 그다음에 연금 개혁 입법 이루어내는 이런 작업에 일단은 저 집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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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