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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오늘 구속 심사…영장 발부 가능성은?
2022-11-18 12:41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지금 이 시간, 12시 반이네요. 36분입니다, 정확히. 1시간 20분 정도가 조금 안 된 시간이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구속 갈림길에 서 있죠?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이제 법원에 출석을 하게 됩니다. 그 심문이 시작되는 시간이 오후 1시입니다. 12시 36분. 제가 왜 굳이 이렇게 막 이걸 이야기하느냐. 정진상 실장의 모습은 그동안 사진 한 장 밖에 없었잖아요. 저 좌측에 보이고 있는, 저 촬영 시점도 불분명한 공항에서 찍힌 저 사진.

그런데 최근에 한 매체, JTBC가 지난해에 정진상 실장을 촬영한 모습이라고 하면서 보도를 했는데 오른쪽의 저 모습이 정진상 실장의 지난해 모습이라고 합니다. 한 번 비교해서 보시죠. 약간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데?’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어찌 되었던 2시에 심사를 받게 될 테니 그 모습이 드러날 겁니다. 어떻습니까, 김유정 의원님. 이제 2시 실질심사면 오늘 밤늦게나 내일 새벽이면 구속 여부가 이제 결정이 될 것 같은데요. 조금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글쎄요. 이제 검찰은 되게 자신을 하고 있던데 김용 부원장 상황에 비추어 보면, 글쎄요. 영장이 청구될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입니다. 그런데 정진상 실장이 이제 이후 20일간 검찰, 만약에 이제 구속이 된다면, 본인이 충분한 소명을 통해서 지금 전체 100% 부인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 아닙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구속이 된다면 소명을 할, 오히려 깔끔하게 털고 나올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걸, 지금 결국 목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연관성을 계속해서 지금 노출시키기 위해서 검찰이 지금 노력 중인데.

대선 이후에 이재명 대표 관련한 압수수색 건이 지금 244건이에요. 그런데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한 이런 내용들이 전부 다 또 사실이 아니라는 것도 지난번 정진상 실장의 압수수색 영장에도 드러난 것 아닙니까. 이재명 변호사의 사무장 한 적도 없는데 어디 언론에서 베낀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할 정도로 민주당에서 이야기하고 있어서 실은 김용 부원장이나 정 실장이나 상황은 어떻게 될지 봐야 되겠습니다만, 이걸 이재명 대표까지 연결시키려고 너무 무리해서 하다가는 오히려 반발이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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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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