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단비 사회2부 기자,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이용환 앵커]
오늘 오전 강릉 난곡동 일대에서 지금 산불이 났는데, 굉장히 큰불이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람도, 바람이 제일 걱정인 것 같은데요. 바람이 굉장히 거세게 불고 있어서 지금 불이 계속 번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뉴스A 라이브 산불 특보로 오늘 조금 산불 소식을 먼저 점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널A의 사회2부 김단비 기자, 백승주 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김단비 기자, 아까 염 기자 우리가 전화 연결해서 조금 들어봤습니다만, 오늘 오전에 산불이 발생한 게 8시 20분쯤인가요?
[김단비 사회2부 기자]
예, 맞습니다. 오전 8시 20분경 산불이 시작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는데요. 불은 강원 강릉시 운정동 일대의 야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것은 8시 24분경인데, 불은 8시 22분경 시작된 것으로 보이고요. 강풍에 나무가 쓰러졌고 이 나무가 전신주를 덮치면서 불씨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불씨가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강풍이 불고 있는 상황인데요. 초속 30m의 강풍을 타고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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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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