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OPEN 인터뷰에 출연 중인 댄서 아이키 (사진: 채널A)

2021년 말 인기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는 ‘화끈한 변신’이 화제였습니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댄서 아이키와 함께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곡 ‘데인저러스(Dangerous)’에 맞춰 놀라운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채널A 뉴스A ‘OPEN 인터뷰’를 찾은 아이키는 “임영웅의 춤 실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아이키는 “(임영웅이)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이다 보니 뭔가 깊이 있는 느낌만 들었는데,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트렌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영웅과 공연을 함께한 뒤 자신도 임영웅의 팬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채널A OPEN 인터뷰에 출연 중인 댄서 아이키 (사진: 채널A)

아이키는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인기가 있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라틴과 스트릿댄스를 접목해 세계적 인기를 끈 아이키는 ‘몸치’도 두려움을 떨쳐내면 춤을 잘 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이키는 “‘몸치’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주위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면서 “춤을 잘 추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춤을 추는 사람이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댄서 아이키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13일(토) 저녁 7시, 채널A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OPEN 인터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