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해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석유류가 지난해 대비 25.4% 급감했는데, 이는 석유류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5년 이후 역대 최대 하락 폭입니다.
2. 올해 라면 수출액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인 4억 462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관세청 등의 자료를 보면,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6.4%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라면을 비롯한 간편식 시장이 커지고, k콘텐츠 확산에 따라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3.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대출 제한 등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건강보험공단은 8월부터 건보료를 1년 이상, 연간 500만 원 이상 체납한 지역가입자의 자료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체납정보가 등록되면 신규 대출과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거래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