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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스마트폰 이용습관 첫 진단조사
2023-07-04 13:36 사회

여성가족부는 오는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24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 사용의 저연령화 추세에 맞춰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보호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보호자가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시간, 이용빈도, 시력이나 자세 등에 관해 답하면 바로 진단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진단조사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 관심군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의 부모교육, 보호자용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집중 치유를 필요로 할 경우 부모와 함께하는 1박2일 가족치유캠프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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