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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용산서장·상황실장 보석 석방
2023-07-06 11:44 사회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지난 1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경찰 대응을 지휘한 이임재 용산경찰서 전 서장과 송병주 전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구속 6개월여 만에 석방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6일)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앞서 이 전 서장은 지난달 20일, 송 전 실장은 지난달 23일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은 지난해 12월 23일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신청한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감됐고, 검찰은 지난 1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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