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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벼락·돌풍 동반한 집중호우…‘초복’ 무더위
2023-07-11 13:12 날씨

쏟아지는 장대비로 출근길 불편하셨죠.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이곳 청계천의 물도 급격히 불어나 넘쳤습니다.

오늘 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며 내륙을 중심으로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비의 양이 꽤 많습니다.

내일까지 서울 등 서쪽 지역에 120mm 이상, 특히, 충청과 호남 지역에 2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도 내렸다하면 세차게 내립니다.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30에서 70mm의 강한 집중호우와 순간풍속 15m의 돌풍이 예상되고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초복인 오늘 남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의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장밧비입니다.

모레부터는 그 강도가 더 세지고요.

중간중간 비가 그치는 동안은 습한 더위 염두에 두시면 좋습니다.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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