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8월 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조상규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요즘에도 저런 일이 있는데. 그런데 이제 저것 빨리 감기 한 것 아니잖아요? 저렇게 빨리 아파트를 넘어서 절도하는 범인이 있었네요?
[허주연 변호사]
놀이터에서 몸 조금 풀더니 무려 3층 높이를 20초 만에 올라가서 불 꺼지고 문 열린 베란다를 통해서 들어가서 현금과 귀금속 2000만 원이 넘게 훔쳤다고 합니다.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지금 검거가 되어가지고 구속 송치된 상황인데요. 사건 지난 6월 초 오후 8시 넘어서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을 했는데. 이 사람이 해외에서 마사지 사업을 하다가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미 동종 전과가 있고 2021년에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산술 상으로 누범기간일 것으로 보여서 가중처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요즘 휴가철이잖아요. 환기를 위해서 또는 문 열고 지내시는 분들 많은데요. 문단속 조금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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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