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군함도에 조선인 수백 명을 끌고 갔습니다.
그 가운데 상당수가 숨졌습니다.
일본은 8년 전 이런 군함도를 산업화의 상징이라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켰습니다.
대신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알리겠다는 약속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이 이행되지 않자 유네스크가 경고장을 꺼내들었습니다.
한국 등 관련국들과 대화를 지속하라는 결정문을 내겠다는 겁니다.
일본의 책임있는 후속조치를 지켜보겠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역사는 지울수록 선명해진다.]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