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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운동권엔 미안함 없지만, 청년들에겐 미안”
2024-01-24 17:5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박원석 미래대연합 창준위 공동대표, 서정욱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이번 총선 보수 여당에는 청년층 공략이 꽤 화두일 텐데. 일단 오늘 숭실대학교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대학생들과 면담을 했습니다. 최병묵 위원님. 정치는 더 안 좋아질 거고 후져질 거니까 좋은 분들이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 이 이야기가 좀 눈에 띄었습니다. 운동권 세대에게 미안한 것은 없지만 지금 청년들에게는 너무나 미안하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지금 청년 세대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과제들이 있죠. 취업난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저출산 이것도 사실 청년 세대들과 관련된 문제고요. 그것이 이제 저희들이 저하고도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하고 차이가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한참 대학 생활을 하고 졸업할 때 이때는 사실 취업 걱정은 웬만하면 안 했거든요. 아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취업 걱정해야지 기타 등등 여러 가지 문제 다 복합적인 어려움이나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제 그 부분에 관해서 미안함을 이야기하면서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죠. 운동권 정치 청산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그에 대해서 정청래 최고위원이 사실은 미안해야 한다, 이런 부분에 관해서 서로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만. 청년 세대들에 대한 어떤 약속, 꿈 이런 것을 이야기하면서 민주당을 또 한 번 저격했다. 이렇게 보는 것이 정확한 평가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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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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