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어제 저희가 속보를 전해드리다 미처 못 닿았던 이야기 또 한 번 준비했어요. 왜냐하면 이것이 오늘 사회적으로 많이 이야기가 나와서. 허 변호사님, 정말 큰일 날 뻔한 사건이었어요.
[허주연 변호사]
80세 노인이 한 달에 100만 원 용돈 받는 것 중에서 일부를 매트리스 사이에 꼬깃꼬깃 모아서 1800만 원을 만들어 뒀는데 이것이 다른 지역에서 온 자녀의 실수로 매트리스를 버리게 됐고 같이 버려질 뻔하다가 주인을 찾아간 건데요. 이 주인을 찾은 사람이 누구였냐면 신임 경찰관이었다고 합니다. 아파트에 쓰레기 버리러 나왔다가 매의 눈으로 매트리스를 놓치지 않고 이 돈을 찾아줬다는 건데요. 경찰관 신임이지만 아마 눈썰미만큼은 베테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