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2월 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일단 객관적인 전력에서 오늘 4강전 요르단보다는 우리가 한 수, 두 수 앞서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주력 선수들도 안 나오기는 하는데. 허주연 변호사님. 오늘은 아주 쫄깃쫄깃해서 재미있기는 한데. 너무 막판에 결정하지 말고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으면 좋겠어요.
[허주연 변호사]
클린스만 감독이 연장전까지 가지 않고 90분 안에 끝낼 것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요르단이 우리보다 전력도 뒤지고 아시안컵 경험도 부족하지만 이변의 팀인 것이 어쨌든 들쭉날쭉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준결승까지 끌고 온데다가 지금 조별 리그에서 굉장히 우리가 맞이해서 고전을 했었어요. 그래서 무승부 기록을 했거든요.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김민재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해서 수비라인이 빠집니다. 이것을 어떻게 채울지도 굉장히 주목해서 볼 포인트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우리 선수들 체력 문제도 있고 하니까 정말 90분 안에 이기기를 바라면서 오늘 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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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