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2월 23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용환 앵커]
민주당의 비명계 박용진이 의원이 박용진 저는 당으로부터 하위 10%의 들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셀프 고백을 했고 박용진 의원은 다시 판단해 주십사, 당에 재심 신청을 했단 바가 있었지요. 그런데 무언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먼저 박용진 의원의 목소리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변수가 하나 생겼습니다. 상황이 하나 생겼어요,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이 무엇이냐면 이것입니다. 그러니까 당에서 박용진 의원이 재심 신청을 했는데 당에서 박용진 의원에게 기각.
그냥 받아들이세요. 다시 판단하고 말고 할 것이 없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하위 10%에요, 하면서 기각 통보를 문자로 했다. 이것인데. 박용진 의원은 주장은 이러합니다. 맨 밑에 한 번 봐주세요. 공관위 회의가 오후 2시에 열리는데 그 회의가 열리기도 전에 박용진 제게 그냥 문자로 기각 통보를 당에서 했습니다. 이것 도대체 지금 어떻게 지금 민주당의 공천이 굴러가고 있는 겁니까? 문제가 많아요. 박용진 의원은 그러한 주장인데. 성치훈 부의장께서는 무슨 생각이 드세요?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일단 당의 입장, 당의 발표는 이것입니다. 공관위가 열리지 못할 경우 공관위원장이 임의로 판단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방금 박용진 의원의 싱크에서 봤듯이 두 시에 회의가 열리는데 회의가 열리지 못할 상황이었는데 공관위원장이 판단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의가 2시에 열리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당의 입장으로 밝힌 그것이 무색한 것이죠. 그리고 그것이 혹시나 지켜졌다고 하더라도 소명 기회를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이전에 박용진 의원에게 소명할 것 다해보십시오 한 다음에 문자로 통보가 됐다면 모르겠는데.
소명 기회를 지금 주지 않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밖에 없죠. 지금 박용진 의원 말고 다른 분들도 이의 신청하신 분들도 있는데 다 그런 분들에게 똑같이 이렇게 그냥 제대로 된 회의나 무언가 제대로 된 소명 절차 없이 통보를 한다면 저는 반발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보고. 아마 그분들은 지금 이미 당을 나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무언가 해보겠다고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경선을 치를 겁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보시기에 이것이 공정한가, 하는 것의 의구심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이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해야 되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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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