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사진=뉴시스)
공관위는 오늘(25일)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경선 지역을 포함해 이 같은 공천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의원 출신인 박 이사장은 자유한국당을 거쳐 미래한국당 당무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계층을 위해 힘써온 점 등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서울 강서을은 김성태 전 의원이 18~20대 총선에서 내리 3선을 했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에게 진 지역입니다. 김 전 의원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가 됐고, 박대수 의원(비례대표)은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중도 포기했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많이 챙겨온 인사"라며 "장애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모습에서 지역 인사들이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