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경찰서 외경
서울도봉경찰서는 오늘 오후 6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 도봉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운동 현장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을 하고 몸을 밀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30대 유명 래퍼 A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달 16일에도 같은 선거유세 현장에 나타나 선거 운동원의 몸을 밀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채널A에 “나는 래퍼가 아니라 일용직 노동을 하고 있는 일반 시민이다”라며 “의무 병역 제도가 싫어 관련해 이야기를 하다 흥분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