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를 사주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이팀장'이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지난 22일 검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이팀장은 당시 10대 임모군과 김모양에게 "돈을 주겠다"며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하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를 사주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이팀장'이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