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6월 4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얼마 전에 계속 논란이 됐던 배우 선우은숙 씨와 아나운서 유영재 씨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 이 파경을 맞으면서 각 측의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었죠. 과거의 관련 목소리 짧게 듣겠습니다. 그동안 비난을 일방적으로 많이 받아온 편이었던 유영재 씨 측에서 지금 부장판사 출신의 전관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법적인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기사에는 유영재의 반격, 이런 식으로 기사가 되어 있던데 어떤 식으로 입장을 지금 밝히고 있는 거죠?
[임주혜 변호사]
그렇습니다. 일단 대형 로펌에서 유영재 씨의 소송 관련에서 소송 위임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전관 출신의 어쨌든 굉장히 화려한 변호인단을 구성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보이는 상황인데요. 이미 양측의 입장이 전혀 정 반대로 대립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혼인 취소 부분 그러니까 본인이 어떤 이전에 사실혼 관계에 있다는 부분을 알았느냐, 몰랐느냐를 놓고도 정 반대의 말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에 대한 그런 성추문 부분 이런 부분도 지금 쟁점으로 되어서 결국 고소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유영재 씨 측에서는 이제 이런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명예가 실추되었다, 이제는 소송을 통해서 내가 억울함을 밝히겠다. 이런 측면에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전면전을 선포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꽤 영향력이 있는 그런 로펌을 선임함으로써 앞으로는 법원에서 시시비비를 가려보겠다, 이런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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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