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맑은 하늘보고 산책 나갔다가 뜨거운 공기에 놀라곤하죠.

신나는 주말에는 날씨 어떨지 알아보죠.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오늘은 덕수궁으로 나갔다고 하는데요, 문단영 캐스터, 주말까지 계속 더운건가요?

[기자]
아닙니다.

이렇게 맑은 하늘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에 더운 날씨, 오늘까지만 참아주시면 됩니다.

내일은 반짝 더위가 풀리는데요.

비예보가 나와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주말까지의 날씨 계속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남은 오늘 오후날씨부터 보시면 맑고 30도 가까운 기온으로 덥겠습니다.

더위 속에 내륙에는 한때 약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서울 최고 30mm, 남해안은 60mm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대부분 그치고 남해안은 일요일까지입니다.

비가 그치면서 일요일 다시 덥습니다.

이번 비 남해안에 가장 많이 내리겠는데, 강풍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덕수궁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