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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서 폭우로 하천 범람…소방 “10여 명 고립·1명 연락두절”
2024-07-10 07:01 사회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장선천이 범람해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는 소방대원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려 오늘(10일) 새벽 4시쯤 전북 완주군에서 하천이 범람해 주민 1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인근 주택에서 장선천이 넘쳐 "집에 갇혀 있다", "엄마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 등의 고립 신고가 다수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주민 1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을 구조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민 2명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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