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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2차 TV 토론회에서도 원희룡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도를 넘은 감정 싸움으로 난타전을 벌인 가운데, 여당 내에서도 "당을 망치려고 전당대회 하는 것이냐"며 "선거 후 심리적 분당 사태까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두관 전 의원이 이재명 전 대표를 한 자릿수 차로 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세론'을 이어갔는데요. 구체적 수치는 잠시 뒤 전해드리겠습니다.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탄핵 청원 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 추진에 반대하는 국회 국민청원 동의도 5만 명을 돌파해 법사위에 회부됐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공평하게 탄핵 반대 청문회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 동안 폭력과 불법 촬영 등을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일부 유튜버들이 관련 사실을 약점 잡아 쯔양에게서 돈을 뜯어내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이 이들이 실제로 돈을 뜯을 계획을 세웠는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