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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돌입한 이진숙에…野 내부서 당혹감?
2024-08-02 12:44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8월 2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황순욱 앵커]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안도 지금 핵심 쟁점으로 뜨겁죠.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또다시 여야 간 극한 대립이 이어질 전망이죠. 방금 들으신 것처럼 민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을 놓고 윤 대통령에 가미카제식 인사 테러다, 이렇게까지 규정을 했군요.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사상 초유의 사흘이나 하지 않았습니까. 현장 검증까지 하고. 이런 인물이 장관급 인사를 맡는 것이 적절합니까? 매우 부적절한 인사라는 것이 드러났고. 국민의힘에서 계속해서 민주당 김혜경 씨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서 계속해서 무언가 문제 제기를 하고 그분들 다 지금 재판받고 조사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진숙 후보자 더한 법인카드 남용 무언가 잘못된 사용들이 다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분을 장관급 인사에 앉힌 것에 대해서 왜 아무런 인식을 못 느끼는지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아마 저는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민주당은 탄핵을 추진하겠지만 또 다른 트랙으로는 어제 이진숙 위원장이 임명된 직후에 바로 한 시간 만에 80여 명을 심사해서 바로 KBS 이사와 방문진 이사를 선정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접수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같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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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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