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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시간 쫓기자 최악의 민폐 주차?
2024-08-02 12:52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8월 2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한창입니다. 7말 8초라고 하죠. 휴가철은 맞아서 그런데 몇몇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골머리를 앓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공항이 휴가철에는 아주 북적이는 곳인데 공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다 차를 막아놓고 휴가를 떠난 사람이 있다고요. 이것이 무슨 짓입니까?

[김수민 정치평론가]
지금 보시는 사진은 김해공항 쪽의 사진인데요. 터미널에 도착하려고 할 때 지나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버스도 지나다니고 하는 것인데 여기에 차량이 주차가 불법으로 되어 있으면서 여기에 막혀가지고 버스들이 들어가지 못하거나 이런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아마 이분들도 사실 휴가철이다 보니까 주차장이 만석이 되어서 차를 댈 수는 없는데 비행기 시간은 다가온다. 이런 상태에서 이제 그냥 저기에다 차를 대 버리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차를 빼려고 하면 그 분이 귀국을 해야 하는 그런 시간이 걸리는 것이고. 앞에 누가 차를 대 놓으니까 그 뒤에 또 누가 나도 대야겠다, 이렇게 되면서 길을 막게 되는 이런 현상들이 펼쳐지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항 리무진버스라든지 이런 버스들도 지나가지 못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차량을 견인을 하기는 하는데 수소 차량 같은 경우는 일반 차량하고는 견인 방법이 달라요. 그래서 제때 빨리 견인이 안 되는 그런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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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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