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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이른바 '건국절 논란' 여파가 정치권에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광복절 행사 불참 선언을 한 민주당은 오늘 독립기념관장 임명 취소를 요구하며 독립기념과 항의 방문했고 대규모 규탄대회까지 열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야당 주도로 각각 검사탄핵 청문회와 방송장악 청문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여당은 야당 발 검사 탄핵 추진의 부당성을 강조할 계획이고, 1차 청문회에 불참했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청문회 참석을 예고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이 여파가 정치권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당 내에선 복권에 반대한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권 잠룡인 김 전 지사 복권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에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이달 말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 치료제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달 안에 치료제도 추가 구매한다는 방침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