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트럼프와 해리스 두 미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 직후 CNN이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63%가 해리스가 더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가 더 잘했다는 답은 37%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82%는 TV토론이 현재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료계 일부만이라도 참여한다면 추석 전에 협의체를 출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사와 의대생 커뮤니티에서 일부 의대생들이 "환자들이 응급실을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 등 패륜적인 글을 올려 정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법사위 단독 의결에 이어 추석 전 본회의 처리까지 시도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재로 무산됐습니다. 우 의장은 의정갈등에 집중하고 쟁점법안은 추석 이후로 미루자고 밝혔고, 민주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도심을 빠르게 내달리던 오토바이 폭주족 일당 26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육아 정보 공유 대화방으로 위장하거나 번호판을 가리며 단속을 피해왔지만, 경찰이 6개월 동안 끈질기게 추적해 덜미를 잡았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