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새 아침에는 20도를 밑돌며, 본격 가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이 18.6도로 서늘하게도 느껴졌는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단영 캐스터!

지금 서울은 어떤가요?

[기자]
네, 여기 광화문의 하늘은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곳곳에 비도 내리겠고요.

아침에는 선선했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28도로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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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까지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지금도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오후부터 인천과 경기 북부에도 비가 지나겠고요.

비의 양은 5~20mm 정도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과 대전 28도, 대구 29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릅니다.

이맘때 서울의 한낮 기온은 25.2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는데요.

아침엔 서늘했지만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한때 전국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금요일에는 영동을 제외하고 전국이 맑겠습니다.

요새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20도를 밑도는 기온에는 얇은 니트나 가디건을 챙겨주시고, 30도 안팎 기온에는 반소매가 적당합니다.

기온별로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도록 옷차림하셔서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