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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형사 합의했다”…문다혜, ‘죄송’ 손 편지 보내
2024-10-17 12:56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손정혜 변호사,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황순욱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 교통사고에 대한 경찰 출석 일정이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조율 중이라고 하는데요. 채널A가 피해 택시 기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문다혜 씨와 합의를 이미 마쳤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이야기는 잠시 후에 짚어보도록 하고요. 당시 현장 상황부터 들어 보겠습니다. 문다혜 씨가 교통사고를 낸 피해 택시 기사의 당시 상황을 들을 수 있었는데, 사실상 목격자라기보다는 사고 피해자이자 사고 당사자이고, 게다가 문다혜 씨를 가장 가까이에서 본 사람의 진술이지 않습니까?

[손정혜 변호사]
그렇습니다. 피해 차주께서도 당시에 문다혜 씨가 굉장히 술에 많이 취해있었을 뿐만 아니라 혀가 꼬부라지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술 냄새도 많이 났다.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라는 말 이외에는 대화가 되지 않다 보니까 주변에 있던 경찰을 발견하고 신고하려고 가는 모습까지 담겨있었다고 하고요. 이미 알려진 바로 면허 취소 수준의 알코올 수치가 나온 상황이고, 특히 눈이 감길 정도로 당시에는 굉장히 만취한 상태를 실제로 느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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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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