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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구한 '3대 조치‘ 중 "인적쇄신의 경우 구체적으로 누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알려주면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전 예정됐던 공개 일정을 취소해 어제 면담에 대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 주도로 발부된 김건희 여사 국정감사 동행명령장 전달이 무산됐습니다. 경찰과 대통령 경호처 직원에 막혀 전달하지 못한 건데, 야당은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공식화하고, 우리 정부도 우크라이나에 포탄과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가 ‘레드라인’을 넘은 만큼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제주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문 씨 명의의 오피스텔이 불법 숙박업으로 운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실제 숙박업소로 사용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고발 등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