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탄핵 정국 불안에 장 초반 2400선을 이탈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36포인트(1.37%) 내린 2394.80을 기록 중입니다.
지수는 이날 35.79포인트 하락 출발해 전 거래일에 이어 이틀째 240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되는 등 국내 정국 불안이 지속되면서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일대비 17.33 (-2.62%) 하락한 644.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가 65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0년 5월 이후 4년 7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