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이혁재, 국힘 심사위원 논란에…당내서도 “찬반” 시끌

2026-03-28 11:38 정치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본선 심사위원인 방송인 이혁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의원 청년 공개오디션 본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이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과거 폭행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는 방송인 이혁재씨를 위촉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 "해촉해야 한다"는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부적합한 인물이어서 퇴출당한 사람"이라며 "이런 관심을 끄는 것은 지선에서 뛰는 후보자들에게 도움 되지 않는다. 설마 청년 오디션 어그로를 끌려고 한 건 아니겠죠"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공정한 인물로 다시 선정하시기 바란다. 코미디는 정말 이걸로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씨는 자신을 향한 자격 논란을 의식한 듯 "한 번의 실수로 영광을 잃었지만, 법치주의 국민으로서 사법적·도덕적 책임을 다하며 살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혁재 심사위원은 과거의 잘못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잘못에 책임지고 반성하며 후배들에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언하는 모습 또한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