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출처 : 뉴스1)
집 6채 중 4채를 처분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는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는 선거"라고 했습니다. 다주택자라고 공격받던 빌미를 없앤 만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을 비판하는 공세 모드로 전환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장 대표는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다음 주부터 재가동해 수도권 지역의 전월세 대란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장 대표는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강남 집값 내렸다고 정부가 생색내는 동안 다른 지역의 아파트 값은 다 뛰고 전월세는 폭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청년의 주거 사다리를 끊고 서민의 고통만 더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바로잡겠다"며 "지방정부가 똑바로 하면 중앙정부의 횡포를 막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장 대표는 최근 보유 주택 6채(지분 포함) 중 4채를 처분했습니다. 노모가 살고 있는 충남 보령시 웅천읍 단독 주택과 의정 활동을 위해 마련했던 국회 앞 오피스텔, 그리고 배우자가 작고한 장인으로부터 상속 받은 경남 진주시 상봉동 아파트 지분 20%와 경기 안양시 호계동 아파트 지분 10%를 정리한 겁니다.
이에 따라 장 대표가 보유한 주택은 장 대표가 현재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서울 구로 아파트와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 대천동 아파트 총 2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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