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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지금 헌법재판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6차 변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지휘한 김현태 707 특수임무단장이 증언했고, 잠시 후 2시부터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출석해 윤 대통령의 지시 내용에 대해 공방을 벌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은 어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재판에서 "태어나서 한 모든 일에 사실을 요구하는 건 지나치다”며 적용 법률의 위헌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고, 이 대표 측이 신청한 증인 6명에 대해서도 3명만 채택했습니다.
중국 인공지능 딥시크가 사용자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한다며 호주와 일본, 대만 정부 등이 딥시크 사용을 금지한 가운데, 우리 정부도 딥시크 접속 차단에 나섰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카카오 등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도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수 백 명을 유인해 성착취를 벌인 텔레그램 '목사방'의 피해 여성이 채널A 기자에게 끔찍한 착취 피해 내용을 낱낱이 폭로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목숨을 빼앗겠다는 협박과 성착취 사진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퍼질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끔찍한 명령에 따라야 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