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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지난 주말 전남 광주에서 각각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 집회를 놓고, 여야는 제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를 놓고 '광주가 달라졌다'는 여당의 주장과 '계엄 옹호세력의 집회'일 뿐이라는 야당의 주장이 정치권 공방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오는 20일 10차 변론기일을 끝으로 변론은 종결될 예정입니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이 10차 변론기일에 형사재판 시작일과 겹친다며 10차 변론기일을 25일로 늦춰달라고 요청한 상태여서 헌재의 수용 여부가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의 대가로 희토류 광물 지분의 50%를 달라는 요구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거절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식민 시대에나 볼 법한 제안이라며 미국의 확실한 안보 보장 약속이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하늘 양을 살해 후 자해한 교사의 경찰 대면조사가 상처 수술 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이유로 6일째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당 교사는 파면되어도 매월 약 100만 원의 교원 연금을 평생 수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