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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정에 대한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헌재가 윤 대통령 사건을 급하게 처리한다는 비판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먼저 변론이 종결된 한덕수 총리 사건을 우선 처리할 경우, 윤 대통령 선고 일정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야권에서는 벌써부터 조기대선 경선룰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비명계 일부에서 '완전국민경선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국민여론과 권리당원 50대 50 방식에서 국민여론조사만 가지고 경선을 치르자는 건데 당을 장악한 이 대표 견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양자대결은 과반을 넘었다는 여론조사에 국민의힘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론 지형에서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여론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성폭력 혐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과 관련해 "고소 내용은 거짓"이라면서 "당에 부담을 줄 수가 있어 당을 잠시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의원은 본인 SNS를 통해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며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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