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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두 달 만에 시즌 6호 도움…PSG, 무승부

2025-04-23 13:36 스포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2025.04.19. [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이 시즌 6호 도움을 올렸습니다. 두 달 만에 공격 포인트를 쌓은 겁니다.

PSG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4~2025시즌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이강인은 전반 33분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시즌 6호 도움이자 지난 2월 올림피크 리옹과의 23라운드 원정 경기(3-2 승) 도움 이후 두 달 만의 공격포인트입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6골 6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PSG는 후반 38분 도글라스 아우구스투에게 동점골을 내줘야만 했습니다.

지난 6일 28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날 무승부로 개막 30경기 연속 무패(24승 6무 승점 78)를 이어갔고, 잔여 4경기를 남긴 가운데 리그1 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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