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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대선 후보는 일제히 부산·경남을 찾았습니다. 세 후보는 전날 대구·경북에 이어 이틀째 같은 지역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주 일요일 첫 본선 TV토론회까지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최대한 공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하루에 지지율 1%p씩 올린다"는 구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출정식 때부터 '통합'을 외친 데 이어, 중도보수까지 끌어안는 적극적인 행보로 이른바 '메가텐트' 구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을 지정했습니다. 오는 16일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도로에서 전동킥보드의 통행이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금지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 49명에게 난민 지위를 주고 미국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강경한 이민자 추방정책을 펼치면서 백인 난민만 받아들인 걸 두고 이중잣대란 비판이 나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