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오늘(1일) 서울·수도권 지역 집중유세에서 부인 설난영 여사의 내조를 언급하며 “제가 선거 운동하는데 제 아내보고 ‘당신이 고등학교밖에 못 나왔다’며 제 아내를 갈아치워야 하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 씨에 대한 발언을 겨냥한 겁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남양주 집중유세에서 “(유 작가가) 제 아내가 고등학교밖에 안 나와 붕 떠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는데, 고등학교밖에 안 나오면 선거를 못하고 말을 못하나”라고 따졌습니다.
이어 “저는 이렇게 초등학교도 못 나오든 초등학교, 중학고, 고등학교를 나오든 모든 인간이 존엄하고 평등하고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 유세에선 “대학을 못 나왔다고 가슴에 멍을 들게 하는 사람, 또 총각이라고 거짓말하면서 여자들 가슴에 칼을 꽂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선 절대 안 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가족은) 자기 부인도 법인카드를 잘못 써서 유죄판결을 받고, 자기 아들은 온갖 음란한 이야기를 써서 모든 국민의 낯을 뜨겁게 만드는 가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저희 딸은 사회복지사다.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힘들게 일한다”면서 “그러나 저는 ‘직업에 귀천이 없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데 월급이 좀 적더라도 그것을 보람으로 여기고 살아라’ 항상 이렇게 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돈을 탐하기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어려운 사람을 더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돼라(고 한다)”며 “저는 대한민국의 절망하는 많은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에 따뜻한 대한민국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 씨에 대한 발언을 겨냥한 겁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남양주 집중유세에서 “(유 작가가) 제 아내가 고등학교밖에 안 나와 붕 떠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는데, 고등학교밖에 안 나오면 선거를 못하고 말을 못하나”라고 따졌습니다.
이어 “저는 이렇게 초등학교도 못 나오든 초등학교, 중학고, 고등학교를 나오든 모든 인간이 존엄하고 평등하고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 유세에선 “대학을 못 나왔다고 가슴에 멍을 들게 하는 사람, 또 총각이라고 거짓말하면서 여자들 가슴에 칼을 꽂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선 절대 안 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가족은) 자기 부인도 법인카드를 잘못 써서 유죄판결을 받고, 자기 아들은 온갖 음란한 이야기를 써서 모든 국민의 낯을 뜨겁게 만드는 가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저희 딸은 사회복지사다.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힘들게 일한다”면서 “그러나 저는 ‘직업에 귀천이 없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데 월급이 좀 적더라도 그것을 보람으로 여기고 살아라’ 항상 이렇게 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돈을 탐하기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어려운 사람을 더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돼라(고 한다)”며 “저는 대한민국의 절망하는 많은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에 따뜻한 대한민국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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