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서울의 한 전통시장 한 복판으로 돌진했습니다.
10명 넘게 부상을 입었는데,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기자]
시장 입구에 멈춰 서 있는 승용차.
갑자기 오른쪽으로 돌며 사람들로 붐비는 가게를 덮칩니다.
이후 맞은편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춥니다.
어제 저녁 7시쯤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시장으로 돌진해 운전자와 행인 등 12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
"사람들을 꽤 많이 친 것 같았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 들어 가지고 아수라장이 됐죠."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음주나 약물 투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택시와 차량들이 부서진 채 도로 위에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
"일하다가 중간에 쾅 소리 나가지고, 차 한 대는 중앙분리대 넘어서까지 있고 택시는 에어백까지 터져 있고."
사고를 낸 60대 택시 기사는 급발진을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탄 40대 여성.
이후 경찰에 둘러싸인 채 호송차량에 탑니다.
2019년 11월 데이트 앱에서 만난 남성을 상대로 결혼하자고 접근해 5800만 원을 빼돌린 뒤 잠적한 여성입니다.
[경찰 관계자]
"이제 결혼하게 되면은 집이 있어야 되는데 내가 받은 집이 있다.계약금이 5800만 원이 필요하다(면서 빼돌렸습니다.)"
지금까지 고소장을 제출한 남성은 3명으로 드러난 피해액은 4억 원에 달합니다.
여성은 인천, 화성, 천안 등을 거쳐 도주했고, 경찰은 택시 탑승 이력을 추적해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김석현
영상편집: 석동은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서울의 한 전통시장 한 복판으로 돌진했습니다.
10명 넘게 부상을 입었는데,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기자]
시장 입구에 멈춰 서 있는 승용차.
갑자기 오른쪽으로 돌며 사람들로 붐비는 가게를 덮칩니다.
이후 맞은편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춥니다.
어제 저녁 7시쯤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시장으로 돌진해 운전자와 행인 등 12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
"사람들을 꽤 많이 친 것 같았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 들어 가지고 아수라장이 됐죠."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음주나 약물 투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택시와 차량들이 부서진 채 도로 위에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
"일하다가 중간에 쾅 소리 나가지고, 차 한 대는 중앙분리대 넘어서까지 있고 택시는 에어백까지 터져 있고."
사고를 낸 60대 택시 기사는 급발진을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탄 40대 여성.
이후 경찰에 둘러싸인 채 호송차량에 탑니다.
2019년 11월 데이트 앱에서 만난 남성을 상대로 결혼하자고 접근해 5800만 원을 빼돌린 뒤 잠적한 여성입니다.
[경찰 관계자]
"이제 결혼하게 되면은 집이 있어야 되는데 내가 받은 집이 있다.계약금이 5800만 원이 필요하다(면서 빼돌렸습니다.)"
지금까지 고소장을 제출한 남성은 3명으로 드러난 피해액은 4억 원에 달합니다.
여성은 인천, 화성, 천안 등을 거쳐 도주했고, 경찰은 택시 탑승 이력을 추적해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김석현
영상편집: 석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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