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지난 대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죠,
본투표율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성원 기자, 본투표율도 높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대선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21대 대선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상황판에 전국 투표 현황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지난주 사전투표율을 합산해 공표되고 있는데요,
오후 3시 40분까지 집계된 투표율은 69.2%로 70%에 육박합니다.
전체 유권자 4439만여 명 중 3073만여 명이 투표를 마친 겁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는 68.7%을 기록 중입니다.
15대 대선 이후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는 최고 투표율이고 지난 20대 대선 때보다도 0.6%p 높습니다.
3시 40분 기준으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78%인 전남입니다.
전남은 이미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56%가 참여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65.9%를 기록 중입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지난 대선 때인 77.1%보다 높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본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투표 당시 부실 선거 논란을 빚은 선관위는 투표 관리 인력 13만 명을 현장에 배치하며 초긴장 상태로 본투표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당시 벌어졌던 투표지 반출과 같은 논란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국 사무 관리원 등에게 투표용지 발급 속도를 조절하고, 지역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박희현
영상편집 : 조성빈
이번엔 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지난 대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죠,
본투표율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성원 기자, 본투표율도 높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대선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21대 대선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상황판에 전국 투표 현황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지난주 사전투표율을 합산해 공표되고 있는데요,
오후 3시 40분까지 집계된 투표율은 69.2%로 70%에 육박합니다.
전체 유권자 4439만여 명 중 3073만여 명이 투표를 마친 겁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는 68.7%을 기록 중입니다.
15대 대선 이후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는 최고 투표율이고 지난 20대 대선 때보다도 0.6%p 높습니다.
3시 40분 기준으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78%인 전남입니다.
전남은 이미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56%가 참여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65.9%를 기록 중입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지난 대선 때인 77.1%보다 높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본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투표 당시 부실 선거 논란을 빚은 선관위는 투표 관리 인력 13만 명을 현장에 배치하며 초긴장 상태로 본투표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당시 벌어졌던 투표지 반출과 같은 논란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국 사무 관리원 등에게 투표용지 발급 속도를 조절하고, 지역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박희현
영상편집 :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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